저의 숲이조아에는 아이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동물가족도 함께 살고 있답니다.

6월24일 태어난 토끼형제들과 너무 앙증맞은 병아리들이 어울려 살고 있습니다.

엄마닭과 아빠닭이 서로 사랑해서 낳은 알들이 이틀전에 병아리로 부화했네요.

엄마닭이 모이도 잘먹지 않고 얼마나 정성으로 알을 품던지요.

기특한 엄마닭이죠.

저희 숲이조아 문지기님 아들은 닭이 낳은 달걀 꺼내기 선수. 따뜻한 알을 두손으로

만지며 많은것들을 체험합니다.

토끼네 가족은 싱싱한 풀을 무척이나 좋아해요.

캠핑장에오는 어린이 친구들이 이곳에 오면 토끼와 금새 친구가 될수 있을것같아요.

해가 저물면 병아리들은 엄마의 따뜻한 깃털속으로 슝하고 사라지네요